(정보제공 : 주미얀마대사관)
미얀마 주간 경제 동향 ('25.04.21.-25.)
1. 환율 및 유가 동향
ㅇ (환율) 비공식 시장 환율은 이번주 4,400짜트 수준에서 큰 변화 없음.
- OTP 환율은 중앙은행에서 3,600짜트를 유지함.
단위 : 짜트(kyat)
| 11일(금) | 12~21 | 22일(화) | 23일(수) | 24일(목) | 25일(금) |
공식환율(1달러당) | 2,100 | 띤잔연휴 | 2,100 | 2,100 | 2,100 | 2,100 |
비공식 환율(1달러당)* | 4,400 | 띤잔연휴 | 4,360 | 4,360 | 4,370 | 4,380 |
OTP 환율(1달러당)** ※ Online Trading Platform | 3,600 | 띤잔연휴 | 3,600 | 3,600 | 3,600 | 3,600 |
(출처 : 미얀마 중앙은행, 사설 환전소)
* 비공식 환율은 사설 환전소 환율로 환전소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OTP 환율은 수출 대금을 중앙은행 승인을 거쳐 환전할 때 적용되는 금액임.
ㅇ (유류 가격) 지난 19일 큰 폭 인하 후 25(금) 일부 인상되었으나 띤잔 전과 비교하면 휘발유(Ron 95, Ron 92)는 245짜트, 고급 경유는 190짜트, 일반 경유는 155짜트 낮은 수준이며, 국제 유가 하락 및 달러 약세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됨.
단위 : 짜트(kyat)
| 11일(금) | 12~18 | 19~22 | 23일(수) | 24일(목) | 25일(금) |
휘발유 95Ron(리터당) ※ 양곤 기준 | 3,050 | 3,110 | 2,800 | 2,800 | 2,800 | 2,865 |
휘발유 92Ron(리터당) ※ 양곤 기준 | 3,000 | 3,050 | 2,740 | 2,740 | 2,740 | 2,805 |
고급 경유(리터당) | 3,190 | 3,200 | 2,960 | 2,960 | 2,960 | 3,010 |
경유(리터당) | 2,580 | 2,590 | 2,380 | 2,380 | 2,380 | 2,435 |
(출처 : Max Energy)
2. 주요 경제 동향 (언론보도 중심)
ㅇ (이민부 발표) 관광 E-VISA 서비스 재개 (4.22, 이민부 홈페이지)
- 인구이민부는 지진으로 발생했던 서버 문제가 해결되어 관광 E-VISA 서비스를 4월 22일부터 재개한다고 공지함. 지진 발생 후 4.3일부터 중단하여 19일 만에 재개하였음.
ㅇ (언론보도) 양곤국제공항, 공항세 인상 (4.23, One News Myanmar)
- 5.12일부터 양곤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든 승객에게 해외여행은 25달러, 국내여행은 15,000짜트로 공항세를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함. 공항세는 여객 서비스 요금 또는 공항에서 승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해 부과된 수수료를 말하며 항공권 가격에 포함되어 있음.
ㅇ (언론보도) 지진 피해 지역에 시멘트 가격 급등 (4.23, Mizzima)
- 지진 피해 지역에 시멘트 등 건설자재 가격 상승으로 복구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 만달레이 지역의 경우 공급 부족으로 시멘트 가격이 포대당 18,000짜트에서 43,000짜트까지 인상되었으며 사가잉 지역 등도 40,000짜트 이상에 거래되고 있음.
ㅇ (언론보도) 러시아, 지진에도 원자력 협력 계속 진행 계획 (4.23, DVB News)
- 러시아 Rosatom은 지진 발생으로 피해를 입었던 미얀마에서 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고 함. 지난 2월 민아웅흘라잉 총사령관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초기에 2개의 55MW급 소규모 원자력 발전소를 설립하고 이후 330MW급까지 확대하여 네피도 인근 지역에 건설하기로 합의한 바 있음. 원자력 발전소 건설 위치에 대해 양측이 아직 발표한 바는 없음. 끝.